부동산은 증권과 달리 소유하고 있는 동안에 많은 지출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투자용 집은 값이 오르기를 바라고 집을 구입 하는것은 위험 부담이 있습니다. 2012년 이후로 보스턴 주요 지역의 집 값이 꾸준히 오르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주위를 봐도 집 값이 최 저점인 2012년 경에 집을 구입 하신분들 보다 최고로 집 값이 높은 시기인 2006년 부근에 집을 구입 하신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집 가격이 올라서 내 재산이 되는 것은 사실이나 투자용으로 부동산을 구입 할 경우에는 집 값의 오름과 내림에 상관없이 들어오는 수입이 모기지와 세금, 보험등 기타 비용들을 커버하고 조금 이라도 수익이 나야 합니다. 무작정 부동산 값의 상승을 기대하며 부동산을 보유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부동산 구매와 판매시에도 지출이 발생하여 집 값이 10% 정도 상승하여도 이익은 거의 없습니다.
부동산은 큰 돈이 있는 사람만 하는것이 아니라 적은 금액의 돈으로도 얼마든지 하실 수 있습니다. 투자용으로 좋은 지역은 비싸고 좋은 학군의 지역 보다 공실률이 적으며 높은 수익률이 높은 곳이 좋은 투자 지역입니다. 처음 투자 하시는 경우는 작은 규모로부터 시작하여 조금씩 부동산을 늘려가는게 좋습니다. 부동산은 장기 투자이기에 매월 조금이라도 수익이 나서 일을하여 버는월급의 의존도를 줄여주는 것이 좋은 투자라 하겠습니다.